보엘언니 알려줘요

허리디스크 재발 (질병코드 M51.2)로 실비보험과 도수치료 궁금하신 40대 여성의 사연입니다

성보엘 [ 조회 7 ]


허리디스크 재발로 실손보험과 도수치료가 걱정되는 경우. 추간판의 전위로 인한 요통(M51.2)은 치료 방법에 따라 실손보험 청구가 가능할 수 있으며, 도수치료/운동치료/신경차단술의 보상 기준과 필요한 치료 과정까지 함께 비교해보시면 도움이 되십니다.


Q.


안녕하세요.

저는 40대 여성이고 전업주부입니다. 남편은 회사원이고 중학생 아이가 한 명 있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가입한 2세대 실손보험과 종합보험을 가지고 있는데요. 


몇 년 전에 허리디스크 진단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수술까지는 안 해도 된다고 해서 물리치료도 받고 운동도 열심히 하면서 많이 좋아졌어요. 

그 뒤로는 특별히 아픈 곳 없이 잘 지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에 집으로 쌀이 배달돼서 혼자 옮겼는데, 그날은 괜찮다가 이틀 정도 지나면서 허리가 묵직하게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더니 아침에 일어나는데 허리 아래쪽이 찌릿하면서 다리에 힘이 안 들어가고 제대로 걷기가 너무 힘들더라고요.


결국 어제 정형외과에 다시 갔는데 엑스레이를 찍었고.. 예전에 아팠던 허리디스크 부위 신경이 다시 눌린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우선 약을 처방받고 물리치료를 시작했고, 다음 주까지 호전이 없으면 MRI를 찍고 도수치료도 고려해보자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요즘 뉴스에서 도수치료가 많이 제한된다고 해서 괜히 시작했다가 실손보험이 안 되는 건 아닐까 걱정이 됩니다.

주변에서는 운동치료라는 것도 있다고 하고, 심하면 신경차단술도 할 수 있다고 하는데 각각 어떤 치료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 실손보험은 2세대인데 도수치료도 보상이 되는 건가요?

그리고 엑스레이를 보니 척추가 약간 휘어 있다고 하셨고, 엉덩이 바로 위쪽이 눌리는 느낌이 계속 있는데 앞으로 허리는 어떻게 관리해야 재발을 줄일 수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A.


안녕하세요. 어머님.

갑자기 허리가 다시 아프기 시작하면 예전 통증이 떠오르면서 많이 불안해지시죠.

특히 한동안 괜찮다가 다시 통증이 생기면 "이번에는 수술해야 하나"라는 걱정을 가장 많이 하시더라고요.


말씀해주신 내용을 보면 병원에서 설명받으신 것처럼 예전에 있었던 허리디스크 부위가 다시 자극을 받은 가능성을 먼저 생각하게 됩니다.


이번 질환은 추간판의 전위로 인한 요통(M51.2)으로 진료를 보는 경우가 흔하며, 처음에는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로 경과를 살펴본 뒤 증상이 계속되면 MRI를 통해 신경 압박 정도를 확인하는 과정이 일반적입니다.


먼저 가장 많이 궁금해하시는 실손보험부터 말씀드릴게요.

고객님처럼 2세대 실손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면 치료에 의학적인 필요성이 인정되고 담당 의사가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에는 검사비와 외래진료비, 약제비, 물리치료 등은 약관에 따라 보상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MRI 역시 단순히 "찍어보고 싶어서"가 아니라 현재처럼 통증이 심하고 신경이 눌린 것으로 의심되어 의사가 필요성을 판단한 경우라면 실손보험 청구가 가능한 사례가 많습니다.


도수치료도 같은 원리입니다.

최근 뉴스에서 도수치료 제한이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면서 많은 분들이 "이제 실손보험이 아예 안 된다"라고 오해하시는데, 실제로는 조금 다릅니다.


최근 보험사들은 과잉진료를 줄이기 위해 도수치료 심사를 이전보다 꼼꼼하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환자가 원해서 받는 치료보다는, 의사가 진료기록에 치료 필요성을 충분히 남기고 증상 호전 여부를 확인하면서 시행하는 치료인지가 중요해졌습니다.


즉, 도수치료 자체가 없어졌거나 무조건 보상이 안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허리디스크 환자처럼 MRI 결과와 신경 증상, 진찰 소견 등을 바탕으로 의학적 필요성이 인정되는 경우에는 실손보험으로 보상받는 사례도 여전히 많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서 최근에 변경된 실손보험의 도수치료 , 체외충격파치료 내용을 확인해보실 수 있으십니다.


2026년 7월부터 변경되는 체외충격파치료 , 도수치료 문의내용 바로가기


또 하나 궁금해하신 운동치료에 대해서도 말씀드릴게요.


운동치료는 치료사가 허리 주변 근육과 코어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함께 진행하면서 허리가 다시 무너지지 않도록 만드는 재활치료입니다.

도수치료가 치료사의 손으로 관절과 근육을 풀어주고 움직임을 회복시키는 치료라면, 운동치료는 스스로 허리를 지탱하는 힘을 만들어 재발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에는 일시적으로 통증만 줄이는 것보다 운동치료를 병행하여 재발을 예방하려는 방향으로 치료하는 병원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신경차단술도 많이 물어보시는데요.

이 치료는 수술이 아니라 통증을 유발하는 신경 주변에 약물을 주사하여 염증과 통증을 줄여주는 시술입니다.

허리디스크가 있다고 해서 모두 신경차단술을 하는 것은 아니며, 약물치료와 물리치료에도 통증이 심하게 지속되거나 다리 저림이 심한 경우에 담당 의사가 필요성을 판단하여 시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손보험에서는 치료 목적의 신경차단술이라면 약관에 따라 보상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진료기록과 영수증은 잘 보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앞으로 허리 관리도 정말 중요합니다.

디스크는 한 번 좋아졌다고 완전히 끝나는 질환이라기보다 평소 생활습관에 따라 재발하기 쉬운 질환입니다.


무거운 물건을 혼자 드는 행동은 최대한 피하시고, 허리를 숙인 상태에서 물건을 드는 습관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오래 앉아 있는 경우에는 한 시간에 한 번 정도 가볍게 일어나 몸을 움직여 주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통증이 조금 가라앉기 시작하면 병원에서 알려주는 허리 안정화 운동이나 코어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재발 예방에 가장 효과적입니다.

엑스레이에서 척추가 조금 휘어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셨더라도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실제 통증의 원인은 허리디스크와 근육 긴장, 자세 문제 등이 함께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MRI 결과와 진찰을 종합해서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번에는 무리해서 참기보다는 병원에서 계획한 치료를 차근차근 받아보시고, 증상이 계속된다면 MRI 검사까지 진행해 정확한 상태를 확인해 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허리는 일상생활의 중심이 되는 부위인 만큼 너무 서두르기보다 충분한 회복 시간을 주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입니다. 

이번 기회에 통증도 잘 관리하시고, 앞으로는 재발 걱정 없이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추가적인 궁금증이 있으시면 다시 한번 문의해주시면 저 보엘이가 알려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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