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결핍증(질병코드 E55.9)으로 진단받고 처방약이나 주사치료를 고민하고 계신 사례입니다.
비타민D 결핍에 따른 실손보험 청구 가능 여부와 영양제·주사치료의 보상 차이, 필요한 서류까지 비교해볼꼐요~
Q.
안녕하세요.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비타민D 수치가 많이 낮게 나왔어요.
평소 운동도 거의 안 하고 외출도 많지 않은 편이라 그런가 싶기도 하고요. 병원에 갔더니 비타민D결핍증이라고 하면서 먹는 약을 처방해주셨어요.
의사 선생님께서 비타민D 주사치료도 이야기해주셨는데 일단은 보류했습니다.
그런데 주변에서 비타민D 같은 영양제는 실비보험이 안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만약 나중에 주사를 맞게 되면 실비보험으로 보상받을 수 있을까요? 또 비타민D결핍증으로 진단받은 것만으로 종합보험에서 따로 받을 수 있는 보험금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A.
건강검진에서 생각지도 못했던 결과를 받으면 조금 당황스러우셨을 것 같아요.
평소 특별히 아픈 곳이 없더라도 실내생활이 많고 햇빛을 보는 시간이 적으면 비타민D 수치가 낮게 나오는 경우가 있어서, 이번 기회에 잘 확인해보신 건 좋은 것 같아요.
먼저 비타민D결핍증은 질병코드 E55.9로 분류되는 질환입니다.
다만 여기서 중요한 건 단순히 비타민D를 보충하는 목적의 제품을 구입하는 것과, 의사의 진료를 받고 결핍증에 대한 치료를 받는 것은 보험에서 바라보는 기준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이에요.
일반적으로 약국이나 온라인 등에서 구입하는 비타민D 영양제는 건강을 유지하거나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기 위한 목적이기 때문에 실손보험에서 보상받기 어렵습니다.
영양제 자체를 구입한 비용은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발생한 의료비로 인정되지 않는 경우가 많거든요.
반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비타민D결핍증에 대한 치료 목적으로 의사가 약을 처방했다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처방에 따라 발생한 약제비나 진료비가 실손보험의 보상 대상에 해당하는지 약관과 실제 치료 내용을 기준으로 확인해볼 필요가 있어요.
주사치료도 무조건 보상된다거나 무조건 안 된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비타민D 결핍이라는 진단이 있고 의사가 치료 목적으로 주사제를 사용했다면 의료기관에서 실제 치료를 위해 발생한 비용인지, 단순한 건강관리나 예방 목적은 아닌지 등을 살펴보게 됩니다.
특히 주사비용은 치료 목적과 함께 실제 진료기록, 처방 내용, 사용된 주사제 등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주사를 맞으신다면 진료비 영수증뿐만 아니라 진료비 세부내역서와 처방전 등 관련 서류를 함께 준비해두시는 게 좋아요.
그리고 종합보험에서 비타민D결핍증 진단만으로 별도의 진단비를 받을 수 있는지는 가입하신 보험의 특약을 확인해야 합니다. 일반적인 질병진단비에서 모든 질병을 동일하게 보장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가입한 상품에 해당 질환을 보장하는 특약이 있는지가 핵심이에요.
정리를 해보자면.... 영양제 구입비와 병원에서 질병 치료 목적으로 발생한 의료비는 구분해서 생각하셔야 해요^^
비타민D 주사 역시 단순 건강관리 목적이 아니라 실제 질병 치료를 위해 의사의 처방에 따라 시행된 것인지가 중요하고요~
보험은 같은 비타민D 제품이라도 어디에서, 어떤 목적으로, 어떤 과정으로 사용했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어요.
혹시 주사치료를 받으시게 된다면 치료 전에 병원에 진료 목적과 처방 내용을 확인해두시고, 보험 청구에 필요한 서류도 미리 챙겨두시면 훨씬 마음이 편하실 거예요.
건강검진에서 발견한 작은 수치 하나도 앞으로의 건강을 챙기는 신호가 될 수 있으니까요.
너무 걱정하시기보다는 이번 기회에 생활습관도 조금씩 바꿔보시면 좋겠습니다.
하루에 잠깐이라도 햇빛을 보고 움직이는 것부터 천천히 시작해보세요.
감사합니다 ^^
비타민D결핍증에 대해
보험금 청구가 가능한지 궁금하시다면
가입하신 보험의 보장내용과 청구 가능 여부를 함께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