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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에 쏘였을 때 절대 바닷물로 문지르면 안 되는 이유

성보엘 [ 조회 8 ]


여름이면 해운대, 속초, 강릉처럼 시원한 바다로 해수욕을 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죠. 

그런데 바다에서 신나게 놀다가 갑자기 다리나 팔이 따끔거리면서 화끈거린다면 한 번쯤 해파리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당황해서 바로 바닷물로 문지르거나 수건으로 세게 닦아내곤 하는데요. ㅠㅠ

사실 이러한 행동이 통증을 더 심하게 만들 수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해파리의 촉수에는 아주 작은 독침이 숨어 있습니다. 

눈에 잘 보이지 않을 만큼 작지만 피부에 닿으면 독을 내보내며 통증과 붉은 발진을 일으키게 됩니다. 


그런데 손으로 문지르거나 수건으로 강하게 비비면 아직 터지지 않은 독침까지 자극되어 더 많은 독이 피부로 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 대처가 정말 중요해요.


가장 좋은 방법은 우선 물 밖으로 나온 뒤 안전요원의 안내를 받거나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는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촉수가 있다면 무리하게 손으로 떼지 말고 가능한 한 안전하게 제거하는 것이 좋고, 통증이 심하거나 붓기, 호흡곤란, 어지럼증이 나타난다면 지체하지 말고 응급실을 방문해야 합니다.


여름철 부산 해운대를 비롯한 여러 해수욕장에서는 매년 해파리 출몰 사례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출발 전에 해수욕장 안전 안내나 해파리 출몰 정보를 한 번 확인하는 습관만으로도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해파리에 쏘였다고 해서 "조금 따갑겠지" 하고 참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 심해지거나 피부염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증상이 지속된다면 꼭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해파리에 쏘여 응급실까지 갔다면 실손보험은 받을 수 있을까요?

실제로 해운대에서 해파리에 쏘여 응급실 치료와 피부과 통원치료를 받은 사례를 바탕으로 실손보험 보상 여부와 청구 방법을 자세히 정리해 두었습니다.

해운대에서 해파리에 쏘인 경우 (질병코드 T63.6 ) 응급실 치료도 실비보험 가능할까요? (읽어보기)


여름 바다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는 곳이지만 작은 부주의가 큰 불편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해파리를 발견하면 가까이 가지 않고, 안전요원의 안내를 잘 따르는 것만으로도 대부분의 사고는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올여름도 가족들과 안전하고 즐거운 바다 여행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 성보엘이 응원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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